2018년 7월 6일 금요일

한국외대, ‘동물복지의 인문학’ 강좌 개설

한국외대(총장 김인철)가 수의대학이 없는 대학으로는 최초로 동물복지 관련 강좌를 개설한다.
한국 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에서 20182학기부터 개설되는 동물복지의 인문학은 동물복지 문제를 윤리학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다. 교양필수 과목으로 개설되는 본 강좌는 동물복지와 같은 큰 사회적 논쟁을 야기하고 있는 담론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미네르바 교양대학 홍원표 학장은 이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본 강의는 뉴뷰티독스일산애견학원 이선필(정치학 박사) 대표가 담당한다. 본 지에 세계의 애견문화를 연재하고 있는 이선필 박사는 동물복지 문제는 단순히 수의학이나 위생학의 문제가 아니다. 동물복지 문제는 오락이나 대량소비 등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야기된 문제이기 때문에 바로 우리들 인간의 도덕 문제이고, “윤리적 측면에서 동물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은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하였다. 본 강좌는 동물권리론과 동물해방론을 중심으로 동물복지 문제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에서부터 밴덤의 공리주의까지 철학적 논쟁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후 토론을 통해 놀이공원의 동물권과 윤리성, 산업축산과 동물실험의 윤리성, 음식윤리 문제 등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from 한국애견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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